도쿄 마루이 M45A1 CQBP GBB 리뷰

Tokyo Marui

M45A1 CQBP

GBB Review

※ 본문에 등장하는 총기는 컬러파트 및 규정탄속을 준수하는 에어소프트건(장난감총)입니다. 건전한 취미, 레저 활동을 지향합니다.

M45A1 CQBP(Close Quarters Battle Pistol)는 미해병대 제식 권총으로 사실상 미군의 마지막 제식 콜트 m1911 계열 모델이다.

미해병대 포스리콘, MEU 등에서 노후된 M45 MEU 피스톨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했다.

마루이 특유의 박스아트가 돋보이는 패키지로 미해병대를 연상시킨다.

실제 오키나와에 미해병대가 주둔해 있어서 그런지 마루이에서 종종 이런 미해병 계열 제품을 내주곤 한다.

내부는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고정되어 있으며 내부 디자인까지 신경 쓴 패키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 총, 탄창 외에도 장식 박스를 열어 보면 총열분해도구, 총구마개, 공탄사격장치 2개, 소량의 비비탄이 동봉되어 있다.

흔치 않은 탄색(FDE) 컬러의 1911이다.

일본 법규에 맞게 상부 슬라이드, 아웃바렐, 하부 프레임 모두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다.

라이선스 받고 제작된 노박 사이트가 장착되어 있다.

슬라이드 메인 각인은 조금 촌스럽지만 실제 이 각인이다.

반대편 각인도 충실히 재현되었지만 도쿄마루이와 메이드인재팬 각인을 슬쩍 넣어놨다.

검은색 각인은 고증에 맞추려고 아크릴 물감으로 칠했다.

아우터 바렐의 45 구경 각인도 잘 살렸다.

슬라이드 후퇴 고정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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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집탄, 작동성 모두 마루이답게 준수하다.

1911의 싱글스택 스타일의 탄창 특성상 가스 용적이 작긴 하지만 충분히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사파리랜드와 같은 실물 홀스터에도 잘 삽입된다.

단점은 메탈 및 스틸 키트 선택의 폭이 좁고 가격도 비싼 편이다.

가더에서 옵션을 좀 내줬으면 좋겠는데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군장 코디 및 게임용이라면 비주얼은 충분히 충족하므로 순정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하다.